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에서 세계신기록이 사라졌다. 이틀째 경영 종목이 열린 지난 25일까지 세계신기록은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대회 전 외신들로부터 세계기록 수립의 가장 유력한 종목으로 꼽혔던 남자 자유형 400m는 조용히 넘어갔다.
박태환(22·단국대)과 쑨양(20·중국)의 라이벌 ...
스티브 브루스(51) 선더랜드 감독이 독일 프리시즌 경기에서 지켜본 지동원(20)을 호평했다.
선더랜드 공식 홈페이지는 26일(한국시간) 구단 소식을 전하면서 브루스 감독이 지동원에 대해 "독일에서 가진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지동원이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지동원 스스로도 만족해 할 만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
프로축구가 승부조작 파문으로 올스타전을 치르지 않는다. 전사적 봉사활동으로 대체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매년 개최했던 K리그 올스타전이 올해는 통상적인 경기가 아닌 재능기부의 봉사활동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올스타전을 취소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공헌활동, 전사적 봉사활동 ...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신성' 쑨양(20·중국)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쑨양은 24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3초24를 기록, 3분42초04로 터치패드를 찍은 박태환 ...
박태환(22·단국대)의 세계선수권 두 번째 금메달에는 마이클 볼 코치의 작전이 큰 몫을 했다.
박태환은 24일 오후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0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에서의 저조한 기록으로 생소한 ...
2011-07-25 10:52:57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38)가 한국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강력한 의사를 밝혔다.
박찬호는 최근 국내 월간지 '스포츠온'과의 인터뷰에서 "절차만 해결되면 당장 내년부터라도 한국에서 뛰겠다. 지난해에도 한국에 ...
올스타 휴식기를 마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가 26일부터 잠실(LG-두산), 목동(넥센-한화), 사직(롯데-SK), 광주(KIA-삼성) 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에 돌입한다.
전체 일정의 60% 정도를 소화한 프로야구는 후반기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여러 대기록이 양산될 전망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다양한 팀 ...
스포츠 스타 장미란과 양준혁, 가수 인순이가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홍보활동에 나선다.
도는 25일 이들을 전국체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체전이 열리는 10월까지 대회를 홍보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 한편 동영상과 SNS 등을 통한 '알리미' 역할도 한다.
...
손흥민(19·함부르크)이 득점 레이스를 재가동하면서 프리시즌에서 18호골을 기록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2011~2012시즌을 앞두고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흐로닝언에서 열린 FC흐로닝언(네덜란드)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대승을 이끌었다.
1-0으로 앞서던 ...
"선수 개인의 의료기록이 상세하게 공개된 것은 중대한 프라이버시 침해다!"
SK 와이번스가 에이스 투수 김광현(23)의 의료 기록이 유출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SK 구단은 20일 "서울신문 보도와 관련해 해당 병원 두 곳(삼성서울병원, 인하대병원)에 김광현의 의료기록 유출에 관한 사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6)와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48)가 12년 만에 결별한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과 13차례나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합작했던 윌리엄스와 결별 사실을 공개했다.
뉴질랜드 출신의 윌리엄스는 1999년부터 우즈와 함께 경기에 출전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 · 남아공)가 다음달 27일 막을 올리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피스토리우스는 20일 이탈리아 리냐노에서 열린 리냐노육상대회 남자 400m에서 자신의 종전기록(45초61)을 0.54초 앞당긴 45초07로 우승했다.
이날 기록은 대구세계선수권대회와 2012런던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더랜드에 입단한 지동원(20)이 본격적인 팀 적응에 돌입했다.
지동원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제베르클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독일 분데스리가 하노버96과의 평가전에 선발로 나서 후반 25분까지 뛰었다.
선발 원톱의 중책을 맡은 지동원은 여러 차례 2대1 패스를 시도하며 동료 ...
어머니가 한국사람이지만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프로농구 선수 문태종(36·인천 전자랜드)·태영(33·창원 LG) 형제가 한국 국적을 갖게 됐다.
법무부는 이들 형제를 체육분야 우수인재로 선정, 특별귀화를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해외 우수인재 특별귀화제도는 일정한 요건을 갖춘 우수인재에게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제도다 ...
2013년부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5개의 메이저대회가 치러진다.
LPGA투어의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21일(한국시간) 에비앙 마스터스가 2013년부터 LPGA투어의 다섯 번째 메이저대회로 치러진다고 발표했다.
그는 "2013년부터는 5개의 메이저대회를 치르게 됐다. 여자골프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
박현범(24)이 친정팀 수원의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
프로축구 수원삼성과 제주유나이티드는 20일 박현범과 양준아(22)의 맞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0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에 입단했던 박현범은 2시즌간 활약하다가 제주로 이적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194cm 86kg의 탄탄한 ...
"심판에게 경기가 끝난 뒤 수고비를 쥐어 주는 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20일 오후 2시 종로구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내셔널리그-챌린저스리그 구단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두 시간 넘게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내서널리그 14개팀, 챌린저스리그 16개팀 감독 등 총 130여 ...
SK 와이번스의 에이스 김광현(23)의 안면마비 증세가 뇌경색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SK 구단은 "김광현이 안면마비 증세를 일으킨 것은 뇌경색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김광현이 마비 증세로 쓰러진 것은 지난해 10월22일로 알려졌다. 한국시리즈 4차전이 끝난 뒤 김광현은 마비 증세를 보이는 등 온 몸에 ...
독일 분데스리가 2년차에 접어든 손흥민(19·함부르크)이 펄펄 날고 있다. 이번에는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골맛을 봤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프리시즌 토너먼트 2011리가토탈컵 준결승에서 2골을 넣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7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의 통산 100승 달성이 눈 앞에 다가왔다.
LPGA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가 공동 개최하는 에비앙 마스터스는 21일(한국시간)부터 4일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GC(파72·6344야드)에서 열린다.
지난해 신지애(23·미래에셋)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