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피겨 여왕' 김연아(20, 고려대)가 국내 피겨 팬들 앞에서 환상의 '은반 쇼'를 펼친다.
IB스포츠는 "김연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KCC스위첸 Fest on Ice 2010' 공연을 오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올림픽공원
자기 선수 챙기기로 유명한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69)이 이례적으로 소속팀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5)를 비난하고 나섰다.
미 스포츠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7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턴 울브스와의 리그 29라운드에 루니가 결장한 상황에 대해 강한 불만 ...
'풍운아' 김병현(3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년여 만에 첫 실전투구를 펼쳤지만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김병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매리베일 베이스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팀이 1-4로 뒤진 5회말 2사에서 마운드에 올라 ⅓이닝 2피안타 1실점을 ...
'블루 드래곤' 이청용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의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볼턴 원더러스는 6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업튼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09~201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케빈 데이비스와 잭 윌셔의 골을 묶어 2-1로 승리 ...
지바 롯데 마린스가 김태균(28)의 맹타에 힘입어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롯데 마린스는 지난 3일 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태균은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2타점 2루타를 터뜨린 데 이어 3회에도 좌월 2루타를 날려 팀 승리의 견인차 ...
의외의 승리가 가져다 준 기쁨도 크지만, 해외파의 비중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
허정무호는 지난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스타디움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22위(한국 53위) 코트디부아르를 2-0으로 완파하며 주가를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허정무 감독(55)은 베스트11에 박지성(29 ...
한화 이글스의 한대화 감독이 올 시즌 근성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하와이와 일본 오키나와를 거치며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한 한화는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지난 1월 14일 전지훈련에 돌입한 한화는 2월 19일부터는 오키나와로 이동,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히는데 주력했었다.
한대 ...
'골프황제' 우즈가 당장이라도 필드로 복귀할 태세다.
AP통신은 3일(이하 한국시간) 익명의 취재원을 인용, 타이거 우즈(35. 미국)가 애리조나주에서 1주일간의 가족 상담치료를 받고 돌아와 골프 연습과 체력 훈련 등 일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지난달 28일 올랜도 인근에 위치한 집으로 돌아와 아일 ...
"24년 전과 비슷한 상황이다." 2010남아공월드컵에서 허정무호와 맞대결을 하는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마라도나 감독은 2일(이하 한국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독일과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1986멕시코월드컵 당시와 현재 상황이 비슷하 ...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코끼리군단'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꾀한다.
허정무 감독(55)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3일 밤 11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아프리카의 신흥강호’ 코트디부아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번 경기는 월드컵 본 ...
터키행이 확실해 보이던 거스 히딩크 감독(64)의 행보가 코트디부아르로 급선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AP통신은 2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일간지 '텔레그라프'를 인용, "히딩크 감독이 코트디부아르를 이끌고 2010남아공월드컵에 나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7월로 러시아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히딩크 ...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며 피겨 퀸에 오른 김연아는 귀여우면서도 차분한 음성을 소유하고 있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강심장을 소유한 선수라는 목소리 분석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충북도립대학 생체신호분석연구실의 조동욱 교수(52·정보통신과학과)는 2일 그녀의 음성과시상대에서의 얼굴 영상을 분 ...
지난 달 13일 시작된 '한겨울의 열전'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은 1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플레이스 스타디움에서 폐회식을 갖고 열전의 끝을 알렸다.
세계 84개국 2600여명의 선수들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타오르는 가슴으로(With Glowing H ...
여자 대표팀의 막내 박승희(18. 광문고)가 동메달을 따냈다.
박승희는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콜리세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3위로 골인했다.
왕멍(25. 중국)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캐서린 루터(22. 미국)가 왕멍의 뒤를 ...
2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7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오전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는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차차 흐려져 중부지방은 저녁 한때 비(강원도산지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면서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나 저녁 한때 비(강수확률 60~8 ...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유명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 사단'에 합류한다.
LA 타임스의 딜란 에르난데스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가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고용했다(Indians OF Shin-Soo Choo has hired Scott B
한국 남자 쇼트트랙 단거리의 간판 성시백(23. 용인시청)이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성시백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함께 출전한 곽윤기(21. 연세대)는 파이널B(순위결정전)에서 5위에 올랐고, ...
김연아(20. 고려대)를 '피겨 여왕'으로 만들어 낸 일등공신 역시 '피겨 맘' 박미희 씨(53)다.
박미희 씨는 김연아가 7살 때 첫 스케이트를 신고 13년의 세월이 흘러 올림픽 금메달을 따낼 때까지 하루 24시간을 김연아의 곁에서 함께 하며 분신 역할을 자처했다.
박 씨는 자신의 화가의 꿈까지 포기하면서 철저히 ...
일본 언론들은 26일 피겨 라이벌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긴급 보도했다.
내심 마오의 금메달을 기대했던 일본 언론은 23.06점의 큰 격차를 확인한 뒤 김연아의 승리를 인정하며 “피겨 퀸의 압도적 연기”였다고 평가했다.
이날 마지막 그룹 21번째로 연기한 김연아 선수는 실수가 없는 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