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채널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도우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매튜 도우마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받던 전소미를 위로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매튜는 "학교에서 '잡종'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더라. 화가 났다. 애들끼리 하니까 그게 더 크게 받아들여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매튜는 "그래서 내가 딸아이 신발 밑에다가 '잡종'이라고 썼다. 그리고 '그건 이제 너 밑에 있으니까 밟고 다녀라'라고 말했다"고 밝혀 좌중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 출연진들은 매튜의 현명한 대응에 이구동성으로 "멋있다'는 반응을 드러내면서 아버지로서 매튜 도우마에게 극찬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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