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겨울왕국2' 시대 종결 알린다...'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 기록'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9 0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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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이 엘사 시대를 종결시켰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별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시동’은 18일 하루 동안 23만3350명을 동원, 총 누적관객 수 28만6840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외로 많은 인기를 누린 영화 ‘겨울왕국2’를 제치며 영화의 높은 기대를 입증, 눈길을 모았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 겨울 극장가를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2위는 관객 7만8368을 동원한 '겨울왕국2'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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