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침식사를 하며 즐거워 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삼남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삼남매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는 한식당을 찾아 헤맸지만 모든 곳이 10시에 열고 있었다. 결국 한 삼계탕집에서 간신히 식사를 하게 됐고 호세는 "이것을 먹어 보자"라며 막걸리를 시켜 눈길을 끌었다.
호세는 막걸리의 맛을 보더니 "이것은 마* 맛과 비슷하다"라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판매하는 대중적인 쌀 음료 브랜드를 이야기했다.
이어 호세는 계속해 막걸리를 마시며 김치로 안주를 하더니 급기야 고추를 장에 찍어 먹었다.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건만 한국 중년 남성의 포스를 가득 풍긴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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