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배우 양정화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박원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정화는 박원숙에게 고두심과의 추억을 이야기했고, 박원숙은 곧바로 고두심에게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얘기를 나누며 서로를 반가워했다.
고두심은 "'113 수사본부' 할 때 같이 태국 갔지 않냐"며 "그때 최고의 미인이랑 한방 썼다. 그 미모는 그대로 가지고 있냐. 정말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 언니 통해서 한 번 보자"며 "올해가 안 되면 내년이라도 꼭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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