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금연 전화상담 및 보조제 우편 제공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 시행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7-27 15: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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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최성일 기자]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 시행 

양산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포함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전화 상담 관리, 금연 보조제 우편 제공 등의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를 8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직접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으나, 코로나19 확산 속 새로운 국면을 맞아 시민들은 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상자는 6개월간 총 9회 이상의 금연전화 등 상담관리를 받게 되며, 흡연량에 따라 최대 8주 금연보조제(패치, 껌) 및 행동강화물품(비타민, 금연치약)을 집에서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등록 후 3개월, 6개월 경과 시 코티닌 테스트를 통해 금연 성공여부를 판별하게 되며, 성공할 경우 별도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를 기 시행 중인 기업체, 학교, 공동주택 등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도 확대 시행함으로써, 공동생활공간에서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갑숙 건강증진과장은 “직장 등 개인 사정으로 보건소 내소가 힘든 흡연자들에게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는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흡연이 코로나19 감염 확률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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