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 김풍, 정호영이 출연한 ‘취존해주세요! 동호회 정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풍이 정호영 부부의 여행에 동행한 일이 언급됐다.
정호영은 “저희 와이프는 잠깐 차를 마시고 있었고 그 앞에 성인숍이 있었다”며 김풍이 성인용품점을 방문한 일을 폭로했다.
이어 “저는 한국 관광객이 볼까봐 눈치도 많이 보고 했는데 거기서 한국 관광객과 마주쳤다. 저는 피할 줄 알았는데 ‘뭐 좋은 것 좀 사셨어요?’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풍은 “성인들은 항상 신문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시지 않나. 여러 가지 봐야 될 책이라든가”라고 수습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박나래가 “그래서 그날 구매했냐”고 묻자 정호영이 “서로 골라주고 이러더라”라고 답해 김풍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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