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박연수와 정주천이 남이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천은 "공기도 맑고 기분이 좋다. 여기 올 때 지아, 지욱이에게 온다고 이야기했냐"고 물었다. 이에 박연수는 "이야기했다. 우리 사이는 거짓말이 없다. 그냥 '엄마 오늘 데이트하러 간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아는 '응. 잘해 엄마'라고 했다. 지욱이는 '몇 시에 와?'라고 하더라. 밥을 자기가 혼자 먹어야 하는지, 엄마가 차려주는지 때문이다. 오늘은 혼자 밥을 차려먹으라고 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 애들은 항상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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