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도미니카공화국 삼남매 오리백숙 삼매경..."국물 진하고 정말 맛있다"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8 00: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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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도미니카공화국 3인방이 오리백숙에 흠뻑 빠졌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온 평균나이 59세 삼남매의 한국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효도관광 첫번째 코스인 한방치료를 끝낸 그레이스는 오리백숙집으로 가족들을 안내했다.

오리백숙이 나오자 알레이다는 “한국드라마에서 주인공들이 백숙을 먹었다. 먹어보고 싶었다”라며 기뻐했고 호세는 “국물요리를 좋아해서 다양한 국물요리를 먹어봤지만 야채도 많고 국물도 진하고 정말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오리백숙에 곁들어 먹는 찹쌀밥이 등장하자 알레이다는 “밥이 필요했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반가운 음식”이라며 반겼고 그레이스는 “우리나라에서도 밥을 자주 먹지 않냐”며 동의했다. 알레이다는 “호세가 첫날 오리백숙을 먹었으면 기운이 났을거다”라며 제대로 활력을 충전한 듯 만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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