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전국 최우수’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2-16 12: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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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의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기간 내 처리 등 7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군은 소득‧재산 및 인적 변동이 있는 가구에 대해 변동사항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영하는 등 복지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사회보장급여 적정한 사후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0년 지역복지사업평가 16개 분야 중 지역사회보장계획평가 분야에서 우수,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며 2개 부문에서 포상금 총 1,750만 원을 받게 돼 각종 복지사업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사회보장급여의 적정 지급관리를 위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노력의 성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복지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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