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자애명상 시간이 주어졌다. 액션 배우 3인방은 신체 중 미안한 부분에 말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모았다.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안정환에게도 질문을 던졌다. "안정환 위원도 몸을 쓰는 운동선수였지 않냐"며 공감하지 않냐고 물어본 것.
이에 안정환은 "저 스스로는 축구를 더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멈춘다고 하더라. 몸에서 '내 몸 좀 그만 써라' 하는 거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특히 안정환은 "그래도 제 몸으로 가족이 먹고 살고 작게나마 국민들한테 골로써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몸한테는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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