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와이로 드라마 로케를 떠난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하와이에서 거북이를 보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거북이를 찾아나섰다. 남궁민은 가는 길에 "거북이를 보면 시청률 17%, 못 보면 망하는 거지"라고 자신의 운을 시험했다.
남궁민은 거북이가 출몰한다는 바다로 향했지만, 거북이를 보지 못했다. 남궁민은 현지인들에게 물어 옆 바닷가에 나타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이동했다.
하지만 거기에서 해변 관리자는 "이미 거북이가 왔다가 바다로 들어갔다"고 말했고, 남궁민은 실망했다.
남궁민은 바다에 들어가 물 속을 헤맸지만 보지 못했고, 남궁민은 "저 땐 이미 시청률이고 뭐고 꼭 보고 싶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포기 상태에서 물가로 나왔고, 그때 거북이 한마리가 유유히 해변으로 다가왔다. 남궁민은 거북이를 발견하고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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