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최현석 "맛 알아야 요리한다 그건 진리"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07 0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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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셰프가 직원들에게 잡초 시식을 권유해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당나귀 귀’)에서는 최현석과 직원들이 셰프들 전용 농장을 찾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최현석은 “식재료가 땅에서 자라는 것을 직접 보는 게 공부가 많이 되더라”라며 직원들과 함께 농장을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최현석은 직원에게 “잎사귀를 따 봐라”라고 말했다. 직원은 이어 최현석의 “먹어 봐라”라는 말에 잎사귀를 시식했다. 그 잎사귀는 잡초였다.

최현석은 “맛을 알아야 요리를 한다. 그건 진리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심영순은 “그래도 잡초를 먹이는 게 어디 있느냐”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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