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황민현이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뉴이스트 황민현과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황민현에게 "피부가 왜 이렇게 좋나"라며 감탄했다. 양세형은 "영화 '트와일라잇'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처럼 피부가 백옥 같다"고 거들었다.

황민현은 피부 관리 비결 질문에 "딱히 챙겨서 하기 보다는 화장을 잘 지운다"고 답했다. "뻔한 얘기 말고"라는 MC들의 말에는 "진짜 기초 케어 열심히 한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키크고 피부 좋은 건 100% 유전이다. 관리가 아니라 유전이라니까"라고 강조했고, 이에 다른 MC들은 "지금 부모님 탓하는 거냐"고 타박했다.

또 황민현은 "피부를 위해 먹는 건 콜라겐 챙겨먹는다. 콜라겐이 잘 나온다. 알약도 있고 마시는 것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콜라겐은 닭발"이라고 말했고, 이에 송은이 "제가 아는데 콜라겐을 위해 닭발만 드시지 않지 않나"라고 했다. 이영자는 "닭발에 국수도 먹는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