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어생' 미르 "지금 수입 10/1로 줄었다"...엠블랙 첫 정산 당시 수입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3 00:00: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슬어생' 엠블랙의 미르가 현재 수입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최근 방송된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미르가 출연해 자신의 소비습관에 대해 고백했다.

이날 미르는 엠블랙으로 첫 정산을 받았던 사실을 전하며 "2009년에 데뷔를 했다. 그때 3개월마다 정산을 받았다. 트레이닝 비용, 앨범 비용을 제외하고 나한테 들어온 돈이 1500이었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르는 "19살에 데뷔를 했다. 고3때였다"라고 말했다. 이날 미르는 "과거보다 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는데 결혼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였다.

미르는 "얼마전에 점을 봤다. 근데 점쟁이 선생님이 32살에 결혼 운이 열린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미르는 "데뷔했을 때보다 지금 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미주는 "그럼 지금 먹고 살 돈은 있으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르는 "그동안 해놨던 게 있다. 작사, 작곡료도 있어서 그 돈으로 생계 유지는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