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강균성 "머리카락 자르고 예능 섭외 끊겨"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3 00: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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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강균성이 머리카락을 자르고 예능감도 잃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크리스마스 특집! 메리 비스 콘서트’로 꾸며진 가운데 김종서, 강균성, 알리, 에일리, 손승연이 출연했다.

과거 단발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강균성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뒤 예능 섭외가 끊겼다고 밝혔다. 김숙은 "예전엔는 머리 넘기기만 해도 재미있었다"면서 안타까워 했다.

강균성은 "요새는 똑같은 성대모사를 해도 안 웃으신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강균성은 이어 경적 소리와 김경호 송대모사를 했지만 웃음이 터지지 않았다. 김숙은 "정말 머리를 잃고 유머감각도 잃었다. 유머가 머리에서 나왔나보다"고 확인사살했다.

이에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강균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발을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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