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전북 장수군 편으로 꾸며져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이 장수 특산물 사과와 한우를 이용한 메뉴를 개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수 숙소에 가기 전 아침, 양세형과 김동준은 백종원의 집을 찾았다. 셀프 카메라를 든 두 사람은 백종원의 집 앞 곳곳을 소개했다.
문 앞에 선 두 사람은 초인종을 누르기 전, 문 옆에 붙어있는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에는 아이들이 쓴 글씨로 “택배기사님 수고 많으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음료수 드세요”라고 적혀 있었고, 편지 밑 상자에는 음료수가 들어있어 양세형 김동준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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