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의양식' 최자 "희미해서 그리운 맛"...평양냉면 삼매경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8 0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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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최자가 생애 첫 평양냉면 시식 소감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예능 '양식의 양식' 네번째로 냉면 편이 전파를 탔다.

냉면의 수도인 평양에서의 평양냉면을 알아봤다. 평양의 자부심인 평양냉면의 '옥류관'에서는 북한 최고의 핫 플레이스 인증샷 필수라고 했다.

서울에서 옥류관 냉면의 비밀을 잘 알고 있는 북한 1급 요리사를 만나봤다. 그녀는 옥류관 평양냉면의 특급 레시피를 전하면서 귀빈들이 먹는 옥류관 냉면과 일반인이 먹는 평양냉면이 다르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서울에 있는 북한식 냉면이 파는 곳으로 냉면덕후 배우 김의성과 가수 최자, 그리고 북한출신 기자들이 모였다.

최자는 "옥류관 냉면 먹어보고 싶었다"면서 "항상 TV로만 봤다"며 궁금해했다. 이어 금강산과 평양 냉면 다른지 궁금해했고, 먹기 전부터 인증샷 찍기 바빴다. 이어 맛을 보자마자 "육수가 진하다"면서 익숙한 평양냉면과는 다르다면서 "평양냉면은 희미해서 그리운 맛"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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