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 FC에 입단한 전 야구선수 김병현과 이종범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같은 야구선수 출신들이 연이어 입단하자 양준혁은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MC 김성주는 두 사람을 보더니 "제가 예전에 재밌는 기사를 본 적 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두 사람 모두 1993년 프로 야구에 데뷔했던 만큼 기자들도 인터뷰를 할 때 라이벌에 대해서 많이 물어봤던 것 같다. 근데 한 기사에서 양준혁한테 라이벌이 누구냐고 물었더니 '라이벌은 이종범'이라고 답을 했더라. 근데 이종범의 인터뷰를 보니 이종범은 '저는 제 자신이 라이벌'이라고 돼 있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이에 양준혁은 "이인자들은 항상 일인자를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고 일인자들은 자기 자신을 라이벌로 생각한다. 우리 시절은 종범이었다"며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