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진화 "고급스러워 마음에 든다"...함소원 위해 직접 스타일링 도전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5 0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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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쌀롱' 진화가 함소원을 위해 직접 스타일링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진화가 함소원을 위해 직접 옷을 고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타일룸에서 한혜연은 "두분이 함께 오셨잖아요. 연말 모임에 동반할 일이 많으시잖아요. 진화씨가 아내한테 어떤 옷을 입으면 어울리는지 알고 싶다"라고 물었다. 이에 진화는 망설임 없이 "저는 섹시 스타일"라고 대답했다. 한혜연은 "남편분이 원하시는 '섹시 룩'"을 제안했다. 진화는 노출이 많은 옷들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함소원이 '섹시 룩'을 입고 나오자 진화가 진심으로 환호했다. 점프수트를 입은 함소원에 진화는 "이거 내 스타일. 고급스럽고 성숙한 섹시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한혜연은 '엘레강스 룩'을 제안했다. 이에 함소원은 "애 엄마는 약간 우아한게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화가 함소원을 위해 옷을 직접 골랐다. 진화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깔이 마음에 든다"며 꼼꼼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함소원은 "혜정이도 나갈때 옷 입으면 안예쁘다고 갈아 입으라고 한다"라며 평소 진화의 꼼꼼한 성격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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