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 용문시장 쇼핑에 나온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남은 용문시장에서 새송이버섯, 딸기 등을 구매했다. 강남이 시장에 뜨자 사방에서 팬미팅 요청이 빗발쳤다. 강남은 "할머니대 때부터 용문 시장 왔다. 그래서 다 아는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용문시장에서 아는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너스레 섞인 대화를 나눴다. 한 상인은 "용문동 대스타인데 손잡고 한번 오라"고 말했다.
강남은 할머니 때부터 자주 왔던 미용실에도 들렀다. 결혼 전 강남은 운동과 식이 요법을 동원해 18kg 감량한 바 있다.
미용실 이모는 짓궂게 "상화가 귀찮게 하는 거 아니냐? 너무 많이 살 빠졌다"고 말했다. 강남은 "행복해 죽겠는데 뭐"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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