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동호회 정모 특집으로 이하늘 장희웅 김소라 김풍 정호영이 출연했다.
녹화 당일 막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는 김풍은 결혼식 때 장항준 감독의 격한 덕담 때문에 처가 눈치를 봤다며 “장항준 감독님이 멘토다. 김은희 작가님을 보필해 훌륭한 작가로 만들고. 형이 축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덕담을 하는데 예전 여자친구들을 들먹이면서. 미국에서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어 김풍은 이말년 주호민 작가가 사회를 봤다고 말했고, MC 박나래는 “주호민은 파괴왕이다. 그 때 ‘비스’도 휘청했다”며 걱정했다. 김풍은 “그래서 신혼여행 중에 액땜을 한 게 아닌가. 범퍼가 다 파괴됐다. 앞으로 잘 살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신혼여행 교통사고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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