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JTBC 예능 '양식의 양식'에서 백반 편이 그려졌다.
이날 한상차림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정교수와 최강창민이 전남 순천으로 향했다. 옛정취가 느껴진 한옥으로, 건물만 100년이 됐다고 했다.
살림집에서 요정으로 시작해 한정식집으로는 35년간 운영됐다는 이 곳에서 28가지 기본 반찬이 오는 남도 한정식이 한상의 3만 9천원이라 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정교수에게 "교수님, 사치스러우셨던 분이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강창민은 "외국에서 한국의 한상문화는 놀라워해, 대접 받는 느낌의 거대한 한상"이라면서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한 한 상차림"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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