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온 평균나이 59세 삼남매의 마지막 날 한국 여행기가 그려졌다.
여행 마지막날 모녀끼리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그레이스와 엄마 마리벨은 가장 먼저 그레이스의 집으로 향했다.
마리벨은 사전 인터뷰에서 “그레이스가 한국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하다. 그레이스의 집과 다니는 곳을 함께 다녀보고 싶다”고 밝혔다.
그레이스는 아담하고 심플한 집을 소개했다. 마리벨은 딸이 사는 공간을 매의 눈으로 스캔하며 구석구석 살폈다.
또 냉장고를 보며 그레이스가 어떻게 음식을 해먹는지 궁금해 했다. 그레이스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뚝딱 점심상을 차려냈고 마리벨은 건강하게 생활하는 그레이스를 보고 안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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