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7'에서는 마피아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의 지명으로 결정된 마피아는 은지원과 피오. '마피아' 은지원은 강호동의 몰이로 인해 바로 죽임을 당했다. 이후 살아남은 '마피아' 피오에게 시민 한 명을 죽일 기회가 주어졌다.
같은 마피아였던 은지원은 강호동을 죽이라고 지시했다. 피오는 성실히 그 말을 따랐다. 나영석PD는 "악랄한 시민 강호동 씨가 사망하셨습니다"라며 강호동을 두 번 죽이는 멘트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은지원은 "그러게 선동질하지 말라고. 당연히 죽이지. 그렇게 휘젓고 다니는데"라며 통쾌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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