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택트 시대, 비대면 콘텐츠를 발굴해 참여하는 ‘왕인’ 홍보단 ‘w-프렌즈’를 창단함으로써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3월5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한·중·일·영어권 내국인 및 유학생 등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은 온라인 홍보 효과를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팔로워수를 기준으로 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주어진 미션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는 등 영암왕인문화축제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 지급, 활동우수자 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방법은 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3월5일 개별 통보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온라인 서포터즈는 비대면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영암을 홍보해 영암의 긍정적 이미지를 전파하게 된다.
한편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1일부터 16일까지 축제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영암왕인TV)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특집 다큐 ‘왕인박사 랜선으로 일본가오!’, 공개방송 영암온에어 ‘즐거운 오후 2시’ 등 2개 부문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