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열 은평구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07 1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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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기열 서울 은평구의회 의원이 최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전국 기초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양기열 의원은 지속적인 주민 소통과 민원 해결을 통해 기초의원의 본분인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의정활동 외에도 지역사회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직접 봉사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온 점도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특히 양 의원은 지역내 은평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무료 배식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 노인의 건강과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봉사 실천은 주민들에게 신뢰와 공감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기초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해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이번 수상 과정에서 특히 주목받은 대목은 양 의원이 기초자치단체와 공영방송 간 업무협약(MOU)이 일방적 관계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행정 권한의 왜곡과 예산 집행의 불투명성을 지적한 구정질문이다.

양 의원은 은평구청과 특정 방송사 간 MOU 체결 이후 불균형적인 행정 집행 과정과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제기하며, 특정 방송사가 국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가 사실상 자금 세탁 창구로 기능했다는 구조적 문제를 공개적으로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양기열 의원은 “이번 수상은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지방의회의 책무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원칙과 책임에 기반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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