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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
배우 이영애가 지난 11월 27일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를 통해 톱배우로서의 훌륭한 가치를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 영화.
최근 위너브러더스 코리아는 ‘나를 찾아줘’의 손익분기점이 150만이라고 밝혔다.
또 위너브러더스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총 해외 6개국에 수출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의 누적관객수는 64만 3241명이다.
그러나 영화 관계자들은 “‘나를 찾아줘’를 해외 6개국에 수출한 금액이 수십억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6개국 수출로 인해 지금까지 못 채운 86만명은 커버가 될 것”이라 추정했다.
이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이후 14년 만에 ‘나를 찾아줘’로 스크린을 찾은 이영애의 효과를 보여준 것.
한편, ‘나를 찾아줘’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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