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사지원 수행기관'에 선정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03-15 11:26: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2020년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 도내 1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전문 자격을 갖춘 장애인 강사를 파견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8년 5월부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개정에 따라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들은 연 1회, 1시간 이상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법정 의무교육으로 참여해야 한다.

최용희 관장은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중증장애인들의 고용 확대와 작업 환경 변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