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쵸) |
강원도 원주시청 발표로 인해 원주 도담내과가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원주 도담내과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와 관련한 각종 의견들이 개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의학계 관계자는 “최근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공개되며 또 다른 피해자가 양산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원주 도담내과를 방문한 것이 왜곡되어 전해지며 과도한 신상털기식 접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원주시청이 공개한 4번째 코로나 19 확진자(66세, 남)는 태장동 학생회관, 우산동 새원주해장국, 원주원예농협 우산동지점, 관설동 종가집 감자탕, 우산동 도담내과 등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네티즌들은 원주시청 관련 기사에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