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주작산 진달래숲 ‘2021년 방문해야 할 명품숲’선정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0-12-10 1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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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서류심사 및 SNS 온라인 투표, 현장심사 거쳐 선정

▲ 전남도 선정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 중 지난 4월에 선정 된 강진군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 전경 / 강진군 제공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 주작산 진달래 군락지가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12선 중 4월에 선정됐다.

‘2021년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명품숲’ 선정은 전라남도 주최로 실시됐다. 전남도 숲 중에서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치가 수려한 숲을 발굴해 사전 서류심사와 SNS 온라인 투표, 현장심사를 거쳐 1월부터 12월까지 12선을 선정했다.

명품숲으로 선정된 주작산은 강진읍에서 완도로 가는 국도 18호선의 우측에 위치하며 덕룡산과 연접해 있다. 해발 428m로 아담하지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봉황이 강진만을 향해 힘차게 날개짓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주작산이라 불리고 있다.

주작산은 전국 100대 산림 경관지역으로 등산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특히 암반과 봄철 진달래 군락지가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진달래 군락과 주작산휴양림을 연계한 사계절 관광명소화를 위해 2025년까지 ‘주작산휴양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숲속의 집 신축, 연못 및 편백숲 산책로 조성 등 9개 사업에 총 46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전재영 해양산림과장은 “강진의 대표 명산인 주작산의 진달래 군락과 휴양림을 찾아 많은 분들이 힐링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을 보전하고 가꾸어 아름답고 가치있는 숲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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