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 ‘천문 길잡이 영상’ 공개! 최태성 강사의 일목요연 강의!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24 11: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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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천문 길잡이 영상’을 공개했다.

24일 ‘천문: 하늘에 묻는다’측은 한국사 길잡이 ‘큰별쌤’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의 ‘천문 길잡이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공개된 영상 속 최태성 강사는 ‘조선의 시간’ 키워드를 통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군 ‘세종’이 조선만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까닭이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주권을 찾기 위함이었다고 밝혀 마음을 울린다. 뿐만 아니라 최태성 강사는 농사가 주 산업이었던 조선에서 정확한 시간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당시의 천문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최태성 강사는 ‘세종’과 ‘장영실’의 우정을 소개하기도.

 

이어 그는 ‘‘장영실’은 다문화 가정 출신이다?’, ‘‘장영실’은 양반 출신이다?’, ‘‘세종’이 ‘장영실’을 발탁했다?’, ‘‘장영실’은 최초의 노비 출신 국비유학생이다?’ 등 대중들이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에 갖는 궁금증을 바탕으로 그가 어떤 인물인지 알기 쉽게 설명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6일 개봉할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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