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거버넌스] 인천시 계양구, 민선7기 3주년 주요 성과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28 1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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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産團 조성등 자족도시로 도약···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인프라 구축 박차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 확충··· 삶의 질 향상 집중
계양産團 오는 2023년 완공···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생애단계별·계층별 맞춤형 구민체감 복지체계 구축 온 힘
▲ 민선7기 3주년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있는 박형우 구청장.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구민과 함께 행복한 계양구 건설'이라는 다짐과 함께 인천 계양구가 어느덧 민선 7기 3주년을 맞이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2010년 민선 5기 구의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경제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을 확충하고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 왔다.

이에 <시민일보>에서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지속 가능한 성장발판을 만들어 나아가고 있는 계양구의 현재까지의 성과를 되짚어 본다.


■ 채무 제로화 선언


계양구는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 채무 제로화를 선언하고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2010년 구 채무는 114억9000만원이었다.

2016년 채무 제로화 선언 이후 주요 사업 추진 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국·시비 보조금을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정부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집중 공략한 결과 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조달했다.

또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세출절감 등의 노력으로 2019년 채무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구는 전국 최초의 자치구 단위 산업단지인 서운일반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고 2019년 9월에 준공했다.

현재 임대를 포함해 130개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오는 2022년에 입주가 완료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산업단지입주기업, 인천글로벌캠퍼스재단과 '산·관·학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과 대학이 함께 연구하면서 동반성장하는 산업단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제2산업단지인 계양산업단지는 1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계양 테크노밸리는 약 333만 1714㎡ 규모로 10만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규모 첨단 산업밸트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운일반산업단지에 이어 계양산업단지와 계양 테크노밸리 조성이 완료되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직주근접형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수도권 경제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 모두가 향유하는 역사문화·예술 도시

지역내 계양산성은 오랜 기간 발굴조사와 학술대회를 거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5월 국가사적 제556호로 지정받았다.

1997년 첫 발굴 조사를 시작한 지 23년 만에 이뤄낸 쾌거이다.

또한 국내 최초 산성 전문 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도 개관해 다양한 전시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 등 역사문화 도시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2035년까지 국비포함 총 427억원을 투입해 계양산성만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연구하고 계양산성의 옛 모습을 복원 정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앞서 구가 인천의 중심이었음을 증명하는 부평도호부관아와 부평향교 문화재보호구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상시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공간을 조성했다.

아울러 구는 역사도시로의 위상을 더욱 견고히 하면서 구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행복해지는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지난해 시 군·구 최초 구립관현악단이 창단됐으며, 악단이 선보인 발코니 콘서트와 온라인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작전문화공원에 테마가 있는 소극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구민 모두가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함께 나누는 열린교육·촘촘한 복지

평생학습도시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구는 열린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은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하고, 오는 2022년까지 100억원의 기금을 확보해 지역 인재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인프라 확충과 도시 균형 발전을 위해 효성·작전권역에 청소년문화의 집을 건립하고 있다.

오는 2022년 8월 개관을 목표로 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예술 등 최신 트렌드의 교육플랫폼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육아부터 노년까지 생애 단계별·계층별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구민 삶을 든든히 지원했다.

먼저, 구는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육아 장려 정책을 펼쳤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출산입양장여금’ 지원에서부터 ‘아빠육아 휴직 장려금 지급’,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친화기업 협약실시’, ‘아빠 육아사진 공모전’,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공동육아 돌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미래세대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아동보호의 공공성과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3월 아동보호팀을 본격 가동했으며, 7월에는 아동보호과를 신설해 아동 권익 보호와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취약아동의 학대 피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피해아동 의료비 지원, 우리마을 아동지킴이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노인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세심한 정책도 돋보였다.

시 최초로 치매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 등 치매관리 인프라 구축에 앞장섰다.

치매노인을 위한 맞춤별 사례관리, AI돌봄 로봇 ‘효돌’ 대여·보급사업 등 다양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치매사업 평가 결과 2017년도, 2020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과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위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등 사회적 약자의 돌봄과 안전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건강하고 행복한 안전 으뜸 도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는 범죄사고 없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112와 119 긴급 출동과 연계한 ‘스마트 시티 통합 플랫폼’을 시 최초로 구성했다.

긴급상황, 재난사고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최적화된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으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미래형 스마트 안전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펼쳤다.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천시 군?구 최초로 감염병 관리 전담 조직을 정비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첨단장비와 쾌적한 시설을 갖춘 보건소를 건립 중이다.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보편적 보건해택 제공 등 구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계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효성, 계산, 작전, 계양 등 권역별 실내체육시설과 갈현 체육공원, 방축동 유소년 축구전용구장, 귤현동 계양 야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멀리 가지 않아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 머무르고 싶은 쾌적한 환경 도시

구는 구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주력했다.

효성마을 도시재생 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200억원을 투입해 원도심의 정서와 향취를 살리면서 주민쉼터, 쌈지공원, 주차장, 마을사랑방 등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원도심 재개발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천혜의 계양산에는 특색있는 나무를 심고, 산책로 정비 등 삼림욕장 규모를 확대하고 서부간선수로는 누구나 걷고 싶은 친수공간을 만들어 계양꽃마루, 계양산 장미원 등과 함께 구민들의 즐거움과 삶의 쉼표가 되도록 조성할 것이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대체 가능한 1회 용품 사용과 구매 금지, 구 청사 내 1회 용품 반입제한 등 자원순환 청사 운영,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등 밀집 지역에 재활용품 거점 분리배출 설치로 재활용 활성화 추진, 2050 탄소 중립 선언 등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11년 동안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 아래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온 박형우 구청장은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계양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은 경제, 역사·문화, 교육, 복지,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실현되고 있으며 30만 구민과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구청장의 막중한 책무를 다하고 구민과 소통하며 계양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민선 7기 취임 3주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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