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강동구의원, 횡단보도 그늘막 현장 점검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29 15: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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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된 그늘막을 직접 펼쳐 보고 있는 김남현 의원. (사진제공=강동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김남현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상일동·명일2동)이 최근 폭염 장기화에 따라 폭염대비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현장을 방문하고 관리상태 및 효과성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그늘막 설치를 요청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관계부서의 협조를 통해 그늘막 설치 현황 및 추가 설치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추가확대 여부를 검토해 왔다.

이후 그늘막 설치가 확정됨에 따라 상일동 130번지의 설치 현장에 직접 나와 그늘막의 적정 높이와 위치, 그늘막 방향 조정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그늘막은 한낮에 내리쬐는 뜨거운 햇볕을 막아 그늘을 제공하며 이는 체감온도를 10도 이상 낮추는 효과를 준다” 며“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그늘막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찾아내 설치 공간과 통행방해나 여타의 민원이 발생 여부를 꼼꼼히 살펴 빠르게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폭염이 심해짐에 따라, 내년에는 보다 많은 예산이 확보돼 그늘막 설치가 확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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