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3' 이필모♥서수연 "여전히 사랑해"...결혼 300일 이벤트 '눈길'

서문영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12-11 0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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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이필모-서수연이 결혼 300일째 신혼부부의 일상을 공개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3 6회에서는 이필모-서수연이 전격 등장, 결혼 300일차 현실 육아 중인 신혼부부의 조금은 고단하지만 더욱더 뭉클한 연애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필모는 결혼 300일을 기념하며 서수연을 위해 꽃 300송이를 담은 꽃바구니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300일 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일을 잊은 줄 알고 서운해하던 서수연은 눈물을 흘렸다.

이필모는 "결혼 후에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아이가 하난데도 초보다 보니까, 담호가 생기니 상대적으로 서로한테 좀 서운할 수도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우리 그렇게 생각하지 말자. 여전히 그 어느 때보다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어 이필모는 "서로에 대한 마음 변함없이 가져가고 좀 더 여유 있는 마음을 갖고 앞으로 해 나가자"며 "둘째, 셋째 다. 우리가 뭐 딸 정도는…"이라고 말해 서수연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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