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박희자 서울 강동구의회 행정복지위원장(성내 1·2·3동)이 최근 강동구 수어통역센터에서 서울시농아인협회 강동구지회로부터 강동구 농아인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서울시농아인협회 강동구지회는 농아인에게 재활복지서비스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아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수어통역센터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현 회장은 “평소 박희자 위원장이 강동구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가까운 곳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배려하며 농아인의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커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희자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생각하겠다” 며 “앞으로도 강동구 농아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하고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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