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281회 임시회 마무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24 21: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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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차 추경 182억 증액··· 9163억 확정
조례안등 안건 의결
▲ 은평구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폐회했다. 사진은 임시회 진행 모습.(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박용근)가 최근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등 상정 안건들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2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기정예산액 대비 182억(2.03%)이 증가된 916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보면 ▲2021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은평구 추가경정예산안이 수정가결됐고 ▲서울특별시 은평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봉규의원 대표발의) ▲(가칭)구립 성가정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수색하나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가칭)구립 아이친구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폐기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박용근 의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삶과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통해 추경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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