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희 양천구의회 부의장·임정옥 구의원 감사패 받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24 16: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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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상희 부의장(왼쪽)과 임정옥 의원(오른쪽)이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나상희 부의장(국민의힘, 신정6·7동), 임정옥(더불어민주당, 신정6·7동) 의원이 최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양천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제정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원활한 사회복귀 및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애쓴 나상희, 임정옥 의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준비됐다.

나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법무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계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재범을 막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의 기회를 보장하고 사회정착 지원 정책을 강화해야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안전한 양천구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첫발걸음을 떼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들의 원활한 사회복귀가 범죄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구민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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