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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은 의원. |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 및 사회생활, 문화생활 등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지역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중장기 정책 목표·지원 사업 추진·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기관 협력 체계 구축·예산에 관한 사항 등 체계적인 지원의 내용을 담은 계획 수립을 비롯하여 지원센터 설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허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은 우리사회의 다양한 발전가능성을 가진 귀한 존재이며, 특별히 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서초구에서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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