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

장수영 기자 / js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7-22 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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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원안 의결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도
[영광=장수영 기자] 
▲ 최은영 의장.
전남 영광군의회가 21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3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2021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신축사업)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이와 함께 2021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 변경 계획)은 현지 확인 결과, 해당 부지의 지대가 낮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해 의결을 보류했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영광군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향토먹거리촌 등의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임영민 산업건설위원장은 심사보고 직후 무더운 여름날 냉방시설 문제로 군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최은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시책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의 성과를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휴가철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폭염예방대책 등을 더욱 강화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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