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77회 임시회 마무리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08 14:03: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설관리공단 경영적자 개선 요구
區 업무보고 청취··· 5분발언
▲ 이의걸 의장이 제277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의회)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최근 열린 제277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월26일 열린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월27일~이달 4일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소관부서로부터 2020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및 올해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구정 방향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이어 5일 열린 2차 본회의를 통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2차 본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입양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구의회 최동철 의원은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대행 사업 문제점 및 경영 적자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했으며, 이충현 의원은 ▲공정한 경쟁과 균등한 기회 제공에 입각한 수의계약(전자적 수의계약 포함) 업무 개선을 제안했다.

이의걸 의장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1년도 업무 보고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질의 등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홍덕표 홍덕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