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설 앞두고 복지시설 11곳 찾아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2-08 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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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웅 의장이 고척1동에 위치한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구로구의회)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가 최근 서울모자의집과 구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햇살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지역내 11곳의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한 후 시설 내부로 들어가지 않고 시설 밖에서 관계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복지시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박동웅 의장은 “이번 작은 나눔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로구의회는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봉사와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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