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오는 16일까지 제280회 임시회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3-10 1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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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서점 활성화·지원 추진
조례안등 14개 상정안건 심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황주영)가 오는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상정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은 ▲강동구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 ▲강동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상정돼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예산집행결과에 대해 관계 법령과 지침에 따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개선사항을 제시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주영 의장은 “강동구 지역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과 직결된 안건이 다수인만큼 내실있는 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강동구의회에서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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