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영사관측에 유감 표명하고 방역지침 준수 협조 요청

[부산=김재현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외국인 폭죽 소동과 관련해 7. 8. 오후 주부산 미국 영사를 부산시로 불러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시는 주한미군 등 다수의 미국인이 지난 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폭죽을 쏘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등 시민 불안을 야기한 데 대해 미국 영사관 측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전 세계가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지금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가 더욱 절실하므로, 미국인들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적절한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지난 7월 4일 주한미군 등이 독립기념일 휴가차 부산을 방문, 해운대에서 폭죽을 터뜨리고 방역 관련해 적절한 조치 없이 거리를 활보하는 등 소란을 일으켜 7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된 바 있고. 이와 관련 주한 미군사령부는 지난 7일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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