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후 시작된 회의는 약 한시간 동안 진행됐고, 최근 노인복지관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여성청소년과에서 의뢰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한 4가구를 회의안건으로 상정했다.
내부 사례회의를 통해 3가구의 복지 욕구와 상황에 맞는 영역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으며, 공공ㆍ민간 복지자원 제공과 정기적인 상담 결과로, 모든 위기상황이 해소된 1가구의 사례 관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주 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위기상황에 놓인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필요한 최적의 서비스 제공기반을 마련하고,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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