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햇살마루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사단법인 햇살마루가 최근 세탁 가능한 고급 위생마스크를 충북 진천군 덕산읍 행정복지센터 김진오 주무관에게 전달했다.

마스크는 진천군 덕산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100명, 저소득층 어린이 50명,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이장단 50명에게 전달됐다.

엄경희 햇살마루 이사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뜻하지 않게 국내로 들어온 재중 동포를 위해 바이러스 지역전파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도움을 주신 충북 진천군 덕산면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일상이 변하고 심리적으로 의축될 수 있는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햇살마루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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