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현실이 되게 하는 비법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09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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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숙 ㈜인코칭 대표이사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이라는 것을 하게 된다. 30년을 중소기업 경영자로 살아온 박사장은 환갑을 앞두고 자신이 선택해온 발자취로 그려진 자신의 삶의 모습을 정리해보았다.


10년주기로 찾아왔던 고생스러운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반복되는 자금문제, 직원 이직, 현장사고, 고객과의 문제해결…하루도 편할 날 없이 살아왔던 것이 스스로 생각해도 신기하여 그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뚫고 여기까지 왔는지, 오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찾아보았다. 결론은 자신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났을 때 항상 스스로 외치는 문구가 있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어둠이 지나면 반드시 해가 뜬다.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우리 회사는 살아있을 것이다”였다.


누군가 말했다. 비전은 있으나 실행력이 약한 사람은 몽상가라고… 박사장은 비전도 있고 실행력도 있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항상 더 나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을 가지고 살아왔고 그 결과로 현재는 아들이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위에 비슷한 상황을 이겨내며 버티고 있는 기업들은 아들까지 자연스럽게 사업을 이어가는 박사장을 부러워한다.


무엇이 박사장을 부러움의 대상으로 만들었을까?


“Saying is believing” 심리학자인 토리 히긴스는 사람들은 자신이 말한 것을 믿는다고 했다. 아마 박사장도 처음 자신이 가졌던 희망이 다른 사람들에게 비현실적으로 비춰진 적도 있고 언젠가는… 이라는 막연한 꿈을 좇는 비현실적인 사람으로 인식된 적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떤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을 끊임없이 위로하며 희망의 끈을 붙잡았기 때문에 모진 풍파를 견디며 30년을 지탱해올 수 있었을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기업, 나라 모두 예상치 못한 일들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조직 내에서도 갑자기 생긴 재택 근무, 비대면 회의들로 심리적 안정감이 많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모습을 본다.


이럴 때 리더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많이 달라진다.


인간은 누구나 보다 나은 삶, 인정받고 사는 삶을 꿈꾼다.


그것을 만드는 주체인 나는 지금 어떤 희망을 갖고 있는가?


“사람들은 자신이 말한 것을 믿는다” 에서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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