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맘든든센터 6호점’ 22일 문열어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6-16 1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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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노링방 첫선
장애 영유아 맞춤시설등 설치
▲ ‘맘든든센터 6호점’ 내부 모습. (사진제공=영등포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오는 22일 대림3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장애, 비장애 영유아가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 통합 열린놀이방 ‘맘든든센터 6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맘든든센터’란 부모는 마음 든든하게, 아이들은 마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등포만의 특별한 영유아 돌봄 공간이다. ‘맘든든센터’의 ‘맘’은 ‘엄마(Mom)의 마음’을 뜻하며, 현재 총 5곳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맘든든센터 6호점은 장애인을 위한 서울시 특화사업비 2억원을 교부받아 서울시 자치구 최초 ‘무장애 통합 열린놀이방’으로 선보이며,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맘든든센터 6호점은 바닥에 높은 턱이나 계단, 장애물들을 없애 아이들이 안전하게 어울려 놀 수 있는 ‘무장애 영유아놀이존’, 다감각장치를 이용해 영유아의 발달 및 정서적 안정을 돕는 ‘스누젤렌실(심리안정실)’, 장애 영유아도 불편함이 없도록 꾸며진 수유실과 장애아 통합화장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용 대상은 구 거주 만 5세 이하 영유아 및 보호자다. 운영 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30분~ 오후 5시30분이고,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 및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 신청으로 이뤄지며, 신청은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영유아를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과 더불어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좋은 부모교육 ▲부모힐링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등을 통해 양육 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장애 영유아를 대상으로 음악치료 프로그램, 스누젤렌(심리안정) 치료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맘든든센터 6호점은 장애·비장애 영유아가 함께 어울리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며,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는 ‘탁트인’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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