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활일자리로 '폐자전거 재생·나눔'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1-09-13 14: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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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105대 수리
저소득층·공공기관에 전달
▲ 주민에게 재생자전거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구청)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재생자전거 나눔 사업’으로 저소득층 주민 및 공공기관에 재생자전거 54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생자전거 나눔 사업은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던 폐자전거를 수거해 세척, 부품교체, 수리작업 등의 작업을 통해 사용이 가능한 자전거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구가 2012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에는 164대, 올해는 105대의 재생자전거가 저소득주민의 가정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나눔 횟수를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특히 이번 폐자전거 수리와 재탄생에는 광진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의미도 크다"고 전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재생자전거 나눔 사업은 자원 재활용, 일자리 창출, 나눔 문화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의 의미가 있다”며 “전달된 자전거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다리가 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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